유니클로, 실용성에 집중한 '2025 SS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컬렉션 출시
2025-01-08 이정민 기자
프레피 스타일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이번 컬렉션은 소재와 실용성에 집중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과 강렬한 색감의 조합으로 클래식한 아이템을 재해석했다.
감탄 블레이저는 가볍고 신축성이 좋으며 드라이 기능을 갖춘 고기능성 소재로 만들어졌다. 다양한 컬러로 제작된 가방, 양말, 실크 타이와 같은 액세서리도 출시된다.
남성용 드라이 피케 폴로 셔츠는 4가지 타입, 총 13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드라이 기능과 피케 소재를 결합해 SS 시즌 내내 착용하기 좋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남성용 치노 쇼트 팬츠는 가벼우면서도 여유로운 실루엣으로, 입었을 때 쾌적하며 편안하다. JW 앤더슨 로고 장식이 특징인 여성용 스트레이트 진도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졌다.
본 컬렉션의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은 “이번 시즌에는 옥스포드 셔츠, 데님 진, 폴로 셔츠 그리고 후디 등 클래식한 아이템에 집중했다”며 “특히 데님 진과 후디 제품은 가장 이상적인 핏을 구현하기 위해 디테일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