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개인사업자 대상 '세금 신고 서비스' 출시
2025-01-08 서현진 기자
세금 신고 서비스는 세액 조회부터 신고, 세금 납부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고 알고리즘을 활용해 사업자의 매입·매출 자료를 수집하며 세금 항목에 맞게 자동으로 분류해 세액을 산출하고 납부까지 가능한 서비스다.
수수료를 내면 세금 신고도 가능하며 수수료는 건당 3만3000원이다. 또한 안심 신고 기능도 제공한다. 계산 오류로 세금 문제 발생 시 수정 신고의 전 과정을 모두 해결해 주며 금전적 손해도 전액 보상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현대카드 앱 내 '사장님 홈'에서 세금 신고 서비스 메뉴를 선택하고 본인 인증 후 이용 가능하다. 특히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인 MY BUSINESS카드를 이용하는 회원이라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세금 신고 서비스는 SSEM(쎔)과 협업해 제공한다.
덧붙여 세금 신고 서비스는 2024년도 개정세법을 반영해 정확한 세액 산출이 가능하다. 다만 예상 세액은 계산 시점까지의 사업장 매출 등을 기반으로 한 결과로 1월 정기 신고 시 결정되는 최종 세액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현대카드 측은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서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