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비타그란 유기농 레몬즙’ 출시...유기농 레몬 통째로 착즙

2025-01-08     정현철 기자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이 비타민C 전문 브랜드 ‘비타그란’의 신제품 ‘비타그란 유기농 레몬즙’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동아제약이 2004년 처음 선보인 비타민C 브랜드 비타그란은 분말, 정제, 츄어블, 구미젤리, 팝핑스틱 등 다양한 제형의 비타민C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유기농 레몬을 수확한 후 24시간 이내 NFC공법으로 착즙한 점이 특징이다. NFC공법은 농축하지 않고 과일의 씨앗부터 껍질까지 통째로 착즙해 본연의 맛과 영양을 담는 방법이다.

동아제약 측은 물이나 설탕, 보존료 등을 첨가하지 않고 통 레몬을 그대로 짜낸 100% 레몬즙으로,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유기농 레몬을 사용했고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시설에서 제조했다고 강조했다.

또 신제품은 개별 포장된 스틱 파우치에 담겨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다. 물이나 탄산수에 타서 음용하거나 하이볼 제조, 샐러드 드레싱, 요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현재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 ‘디몰(:Dmall)’과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런칭 기념 최대 51% 할인가에 제공되고 있다.

비타그란 관계자는 “최근 음료 시장에서 설탕 함유 제품에 대한 기피 현상과 일상 생활에서 편리함을 추구하면서도 프리미엄을 중시하는 ‘편리미엄’ 트렌드에 맞춰 100% 과일즙을 선보이게 됐다. 레몬즙을 시작으로 시트러스 계열의 건강 과일즙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