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인증서, 누적 발급 2600만 건 돌파

2025-01-09     서현진 기자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2011년 1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발급된 토스인증서 누적 발급 수치가 2600만 건을 넘었다고 9일 밝혔다.

토스인증서를 발급 받으면 △전자서명(금융 거래 및 전자 계약 등에 서명) △본인확인(온라인 회원가입, 결제 전 인증 등) △간편인증(공공서비스 이용 등)이 모두 가능하다.

현재 토스인증서는 정부24, 대한민국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한국장학재단 등 공공서비스를 비롯해 토스뱅크, 지마켓, LGU+ 등 금융 및 생활 영역까지 3000여 제휴처에서 사용 가능하다.
 

오는 15일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이용을 위한 국세청 홈택스와 모바일앱 손택스 로그인도 토스인증서로 가능하다. 연말정산에 필요한 서류도 발급할 수 있다.

또한 토스 앱 '증명서 발급하기' 메뉴에서 주민등록등본,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장애인증명서, 대학교재학증명서 등 발급 가능하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인증서는 발급 한 번으로 간편인증부터 전자서명, 본인확인까지 가능한 편의성을 기반으로 공공, 금융, 생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 가능하다"며 "업계 최고 수준 보안으로 신뢰도 높은 인증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서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