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엘, 인플루언서 이주영과 여성 청소년에 유기농 생리대 2024팩 기부
2025-01-14 이설희 기자
라엘은 지난 12월 여성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을 지원하고자 1700만 원 상당의 라엘의 ‘유기농 순먼커버 생리대’를 기부했다. 국내 구호단체 지파운데이션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각각 생리대 1012팩씩이 기부됐다.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지난 4년간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생리대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온 인플루언서 이주영이 함께했다. 이주영은 지난 상반기에도 ‘시트’ 앱의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미혼모를 위한 생리대 기부를 진행했다.
라엘 브랜드 매니저는 “‘2024년 마지막 기부’라는 의미를 담은 생리대 2024팩 기부로 따뜻한 마무리를 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라엘은 소외된 여성에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엘은 2022년부터 ‘우먼 웰니스 프로젝트’를 통해 취약계층 여성의 건강권 보장과 사회적 자립을 돕고 있다. 지금까지 미혼 한부모 가정, 위탁가정 여성 청소년, 보호종료 장애아동, 튀르키예 지진 피해 이재민 여성을 위한 기부를 진행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