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모발·손발톱 성장 장애 개선 일반의약품 ‘올틴 정 5mg’ 출시

2025-01-14     정현철 기자
삼진제약은 모발과 손발톱 성장 장애 개선을 위한 고함량 비오틴 성분 일반의약품 ‘올틴 정 5mg’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의 주성분 ‘비오틴’은 모발과 손발톱의 건강 유지 및 성장 촉진에 필요한 필수 비타민으로서 세포 성장과 지방산 형성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비오틴 결핍은 모발이 가늘어지고 부서지는 모발 성장 장애와 지루성 피부염 등을 야기할 수 있다.
삼진제약이 자체 생산 공정을 통해 제조한 ‘올틴 정’에는 프랑스 원료회사 ‘DSM’의 비오틴 원료가 사용됐다.

1정당 크기는 6.5mm(110mg)로 시장에서 판매 중인 경쟁 제품군과 비교해 최소 사이즈 수준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진제약은 이번 ‘올틴 정’ 출시를 기반으로 탈모 관련 시장 제품군을 확장할 예정이다.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는 “올틴 정은 탈모와 손발톱 성장 장애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자 개발된 제품이다. 앞으로 자체 생산을 통한 고품질 의약품 공급과 이에 따른 제품 라인업 확대로 탈모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