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지난해 적자 규모 2조 원 줄였다...OLED 중심 사업 구조 재편 성과
2025-01-15 송혜림 기자
영업손실 규모는 전년(2조5102억원) 대비 2조 원 가량 줄었다. 매출은 전년(21조3308억원) 대비 25% 증가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의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원가 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 집중한 결과로 풀이된다.
LG디스플레이 측은 "안정적 수익구조를 위한 체계가 갖춰지고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지며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는 등 경영 정상화가 가시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오는 22일 실적 콘퍼런스콜을 통해 작년 4분기와 연간 결산 실적과 세부 현황을 발표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