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영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단독 재개봉 기념 스페셜 굿즈 이벤트 개최
2025-01-16 이설희 기자
영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셀린 시아마 감독과 배우 아델 에넬, 노에미 멜랑이 만들어낸 사랑에 관한 걸작이다.
이번 재개봉은 개봉 5주년 타이틀과 최초 개봉 일자인 1월 16일에 맞춰 롯데시네마 ‘애니버서리 페스타’ 작품으로 선보인다. 관객들에게 1만 원 보석 특가도 제공한다.
롯데시네마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의 ‘시그니처 무비티켓 스페셜’을 증정한다. 앞면의 이미지는 엘로이즈와 마리안느 두 사람의 모습이 함께 담긴 스틸을 활용했다. 뒷면은 엘로이즈의 잠든 모습을 스케치로 남기는 모습이 삽입됐다.
영화의 주요한 모티브가 되는 굿즈들도 제작해 증정한다. ▲영화 속 두 사람의 사랑을 상징하는 불꽃이 연상되는 성냥갑 ▲두 사람의 추억이 담긴 페이지이자 상징적인 숫자 P. 28로 디자인한 와펜을 제작하여 증정한다. 특히 와펜은 감독이 직접 착용한 와펜과 똑같이 디자인했다.
여기에 앞면은 영화 속 스틸이 움직이게 세공하고 뒷면은 두 주인공이 서로를 마주 보는 이미지가 담긴 렌티큘러 엽서까지 준비했다.
앞서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제72회 칸영화제에서 2관왕,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