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더스틴.호프만.앤젤리나 졸리와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만든다

2008-02-06     스포츠 연예팀
월드스타 비가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부른다.

일본의  뉴스 사이트인 '피아'는 4일 "할리우드의 드림웍스가 2008년 베이징올림픽 개최를 겨냥해 제작하는 애니메이션 '쿵푸 팬더'의 OST에 비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6월에 개봉되는 '쿵푸 팬더'는 저우싱츠(주성치)의 '쿵푸 허슬'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팬더 포가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평화로운 골짜기를 구하기 위해 쿵푸 마스터가 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킹콩'에 출연한 잭 블랙, 청룽(성룡), 더스틴 호프만, 앤젤리나 졸리 등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하는 대작이다.

비는 약 4개월 전에 드림웍스 측으로부터 주제가 제작 참여에 대한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는 지난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인 워쇼스키 형제 감독의 '스피드 레이서'를 촬영했다. 이번이 그 이후 두번째 할리우드 프로젝트가 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