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하나카드 등 설 대목 맞아 대형마트·온라인몰 할인·무이자할부 혜택 대폭 강화

2025-01-17     서현진 기자
설 명절을 맞아 카드사들이 구매 시 할인부터 무이자할부까지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명절 특수인만큼 대형마트, 온라인몰에서 선물세트 구매시 할인이나 상품권 증정 이벤트가 주를 이룬다.

하나카드는 한 달간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 ▲GS THE FRESH에서 최대 50% 할인 또는 구매 금액대별로 상품권을 증정한다.
 

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를 위해서는 ▲모나 용평 ▲하이원 리조트 ▲웰리힐리파크 등 전국 7대 스키장 리프트·렌탈 최대 50% 현장 할인 및 인터파크투어 패키지여행 상품 할인을 진행한다. 연휴 기간 이동하는 소비자를 위해 주유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가전 구매 고객 LG전자 온라인몰에서 50만 원 이상 구매 시 7% 청구할인이 적용되며 다이슨에서 소형가전 40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롯데시네마 9000원 영화관람권 쿠폰도 더했다.

삼성카드는 오는 29일까지 이마트 및 트레이더스에서 명절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50% 할인해 준다. 농협하나로마트에선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50만 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을 증정하는 혜택을 30일까지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는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 기획전 상품 및 지마켓·옥션 설 빅세일 상품은 최대 7% 할인해 주고 50~100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2개월 무이자할부가 가능하다.

롯데카드는 30일까지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10%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설 생활 필수품을 구입하면 7% 즉시할인해 준다. 구매금액이 5만 원 이상일 경우 2~3개월 무이자할부와 30만 원 이상은 6개월 무이자할부를 받을 수 있다.

31일까지는 롯데마트 선물세트 최대 30% 즉시할인이 진행되며 결제금액 구간별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소비자가 직접 혜택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슈퍼 또한 30일까지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30% 즉시할인 또는 결제금액 구간별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에선 30일까지 선물세트 구매 시 즉시할인 또는 상품권을 증정하며 29일까지 이마트에서 선물세트를 구매할 경우 최대 50% 할인 또는 구매금액 구간별 혜택을 선택 가능하다. ▲쿠팡 ▲G마켓 ▲옥션 ▲마켓컬리 등 온라인쇼핑몰에서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KB국민카드는 24일까지 KB Pay 쇼핑에서 설 명절 선물 기획전 행사를 진행해 ▲신선 ▲가공 ▲건강 ▲전통주 선물 세트는 7% 할인해 주고 주방가전과 효도가전 선물 세트는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월10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도 있다. KB Pay 쇼핑 내 KB온누리쇼핑에서 행사 기간 동안 15% 할인 충전해 주며 전통시장 상품을 5% 할인해 주는 전통시장관 쿠폰을 증정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서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