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혼명족' 겨냥한 '안유성 명장 마늘갈비정식 도시락' 선보여
2025-01-19 이정민 기자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설 명절 기간 도시락 매출은 2023년 설 명절 연휴 대비 10% 가까이 성장을 보였다.
회사 측은 올해 명절 기간 집 앞 편의점에서 간편식을 찾는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설 명절이 최장 9일 간 이어질 수 있는 황금연휴이기 때문이다.
이번 명절 한식 도시락은 안유성 명장이 운영하는 ‘장수회관’의 시그니처 메뉴인 ‘마늘양념갈비’를 메인으로 한 ‘안유성명장 마늘갈비정식’이다. 매 명절마다 출시한 도시락 중에 스타 셰프와 협업해 맛과 품질을 강화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는 설명이다.
명절 도시락을 소비자들의 식탁에 내놓기 위해 안유성 명장의 시크릿 레시피를 사용했다. ‘안유성명장 마늘갈비정식’은 국내산 돈갈비에 간마늘과 마늘분태로 만든 양념을 넣은 마늘양념갈비를 중심으로 설 명절에 즐겨 찾는 모둠전과 나물을 조합해 총 14개의 부찬으로 구성됐다.
유은미 세븐일레븐 푸드팀 MD는 “역대급 연휴 기간인 만큼 혼명족들을 위해 안유성 명장님과 손잡고 야심차게 명절 도시락을 구성해봤다”며 “도시락 하나에 최대한 많은 명절 음식을 담고자했으며 설 명절 도시락 든든하게 맛보시고 풍성한 설날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