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설 명절 맞아 'K-디저트 선물 세트' 출시
2025-01-19 이정민 기자
대표 상품으로 ‘골든피스 사슴 약과세트(5만6000원)’가 있다. 약과에 가나슈, 견과류 등 재료가 조화를 이룬 프리미엄 제품으로 총 13개가 한 세트다. 숲 속에 동물들이 그려진 틴케이스로 포장된 제품이다.
‘연리희재 개성주악 세트(4만8400원)’도 판매된다. 개성주악은 한과의 일종으로 찹쌀가루 등에 막걸리를 넣고 동그랗게 빚어 기름에 튀긴 뒤 조청 등을 입힌 전통 간식이다. 초콜릿, 크림치즈 등 토핑과 함께 쫀득한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역 맛집과의 상생을 위해 전국 각지의 유명한 맛집 디저트도 출시된다. 주요 상품으로는 ▲하레하레 대전 쌀샌드유(1만7000원) ▲천안 할머니학화 호도과자 육포세트(2만8000원) ▲원조공주떡집 밤밤수제양갱(2만2000원)이 있다.
갤러리아 2025 설 선물세트 본 판매는 1월 28일까지, 명품관을 제외한 점포는 27일까지 진행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보기에도 예쁘고 맛있는 K-디저트라면 센스 있는 설 선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이색 F&B를 찾아 다채롭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