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국산 37호 신약 '자큐보' 주요 대형병원 성공리에 자리잡아"
2025-01-20 정현철 기자
뿐만 아니라 자큐보는 분당서울대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보라매병원을 포함한 수도권 주요 병원과 부산대병원, 고신대복음병원, 부산백병원, 천안 순천향병원, 충북대병원, 전남대병원, 전북대병원 등 전국 60여 개 종합병원에서도 처방 코드 오픈 및 D/C 승인을 받았다.
현재 자큐보는 ‘위궤양 치료’ 임상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해당 적응증 추가를 준비 중이다.
또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유발 위궤양 예방’ 임상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구강붕해정 제형을 개발 중이며 올해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적응증 확대와 제형 다양화를 통해 치료 선택지를 넓히기 위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외 주요 소화기 학회 등을 통해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한편,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