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새해 맞아 '사랑의 쌀' 3000kg 기탁...2004년부터 누적 101톤 기증
2025-01-20 이설희 기자
기증식에는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과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한 쌀은 강서구청이 선정한 관할 지역 내 취약 가구와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쌀 기증 행사는 2004년부터 22년째 이어온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한항공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서구 특산물 ‘경복궁 쌀’을 매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쌀은 지역 이웃에게 기증한다.
이 행사를 통해 대한항공이 후원한 쌀은 올해까지 총 101톤에 이른다.
대한항공은 이 외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김장 나눔 행사, 자선공연 행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해외봉사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