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트럼프 2기 대응 비상체제 즉시 가동해야”
2025-01-20 유성용 기자
김 지사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관세, 환율,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수출 방파제' 구축이 시급하다”며 “여야정 합의로 트럼프 정부를 상대할 ‘경제 전권대사’도 조속히 임명하자”고 말했다.
김 지사는 “한국은 전 세계 민주주의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며 “내일부터 시작되는 WEF에서 전 세계 경제지도자들에게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과 한국경제의 펀더멘틀이 굳건하다는 점을 자신 있게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대외신인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제 ‘경제의 시간’, 할 일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