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온라인서 산 로봇청소기, 한 손에 들어오는 장난감 수준...청소 기능도 떨어져
2025-01-21 송혜림 기자
전남에 거주하는 설 모(남)씨는 최근 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한 저렴한 가격의 로봇 청소기 제품이 장난감 수준이라며 기막혀했다.
사이트에서는 제품 지름이 33cm 이상이라고 표기돼 있으나 받고 보니 한 손에 들어올 정도로 작았다. 크기뿐 아니라 실제 작동시켜봐도 광고에서 본 것처럼 멀쩡히 청소 기능을 한다고 보기 어려웠다.
설 씨는 "사이트에서 광고하는 청소 기능이 전혀 되지 않는다"며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해당 쇼핑몰에 제재가 가해져야 한다"고 고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