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씨엠,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29억 원 흑자전환

2025-01-21     유성용 기자
동국제강그룹 냉연도금·컬러강판 전문회사 동국씨엠(대표 박상훈)은 2024년 4분기 매출 5062억 원, 영업이익 29억 원의 잠정실적을 2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02억 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 6%, 영업이익 86.5%가 감소했다. 건설·가전 등 수요산업 침체로 열연강판 등 원가 변동 요인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기 어려워 수익 악화를 겪었다.

동국씨엠은 2024년 연 매출 2조1638억 원, 영업이익 773억 원을 기록했다. 동국씨엠은 2023년 6월 1일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에서 인적분할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