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재성 경기도의원, 용역업체 환경미화원과 정담회..."임금 격차 줄여야"
2025-01-22 양성모 기자
명 의원은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는 가로청소 미화원들의 임금수준이 시·군 직영 미화원들의 임금수준과 차이가 있는 것은 큰 차별이다”고 지적하며, “동일 직종에 대한 임금 격차를 줄여가야 한다”고 밝혔다.
명 의원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환경미화원 작업 안전 지침’에 따라 3종(파상풍, 폐렴구균, 독감)의 예방접종 실태파악과 위험수당 지급 및 급량비 정액 지급 등 임금격차 해소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실태를 파악해 제도개선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