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건설, '양우내안애 아스펜' 1순위 평균 경쟁률 12대 1 기록

2025-01-22     선다혜 기자
양우건설이 세종시에 공급하는 ‘양우내안애 아스펜’이 1순위 청약에서 최고 13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1일 실시한 ‘양우내안애 아스펜’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311가구 모집에 3745명이 몰려 평균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P 타입이 134.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84㎡T 43.5대 1 △84㎡D 15.5대 1 등 모든 타입이 골고루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3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라는 점에서 청약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양우내안애 아스펜 투시도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18개 동·총 698가구로 전용면적 84㎡ 단일 구성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8년 3월이다. 

양우내안애 아스펜에는 최신 스마트홈 기술이 적용됐다. 거실에 24인치 대형 월패드가 설치돼 조명·난방·환기·가스 차단 등 다양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주방에는 AI 음성인식형 TV가 설치돼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세종 5-1생활권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내에서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단지는 KTX 오송역과 남청주IC가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했다. 인근에 합강초·중이 2027년 9월 개교 예정으로 단지의 입주시기와 맞물린 데다 고등학교도 예정돼 있다. 

한편, 당첨자를 다음 달 3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4일~1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선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