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세계경제포럼 다보스서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2025-01-23     서현진 기자
한화생명은 스위스 다보스에 마련된 한화 오피스에서 SBVA와 AI 및 ICT 분야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생명 여승주 부회장, 김동원 최고글로벌책임자(CGO), SBVA 이준표 대표를 필두로 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BVA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직접 투자 및 전 세계에서 펀드를 조성하고 투자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AI와 ICT 분야의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투자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화생명 여승주 부회장, 한화생명 김동원 CGO, SBVA 이준표 대표

여승주 부회장은 "이번 포럼의 메인 테마 '지능형 시대를 위한 협업'이 시사하듯 AI 혁신을 위해서는 글로벌 파트너십이 필수불가결하다"며 "SBVA와의 파트너십을 계기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고 AI리더십을 확보해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셀라돈 파트너스와도 MOU를 체결했다. 셀라돈 파트너스는 턴어라운드 및 스페셜시츄에이션 전략을 주로 구사하는 운용사로 한화생명은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아시아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서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