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 복지시설 운영비로 사용
2025-01-23 박인철 기자
경남은행은 23일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에 ‘백합나눔회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백합나눔회 성금 1700만 원은 전 임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끝전)을 모은 성금에 BNK경남은행 기부금을 더해 마련됐다.
모은 성금은 경상남도와 울산지역 영업점에서 추천한 복지시설 45곳에 전달돼 복지시설 운영비로 쓰일 예정이다.
김지훈 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 팀장은 “매년 설날과 추석 등 명절을 맞아 은행과 임직원들의 사랑으로 마련한 백합나눔회성금을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해왔다"면서 "지역 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