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설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간편식, 전기담요 등 지원

2025-01-24     이철호 기자
KB증권은 설을 맞이해 서울시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식료품과 겨울용 온열제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KB증권은 매년 설과 추석마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2017년 추석을 시작으로 올해 9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설을 포함해 총 5360가정에 전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22일 KB증권 본사에서 KB증권 김성현 대표이사(오른쪽)와 이홍구 대표이사(왼쪽)가 설맞이 식료품과 겨울용 온열제품 등을 전달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에는 설 명절을 맞아 서울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 400가구에 떡국떡, 사골곰탕, 전복죽 등 간편식 뿐만 아니라 전기담요도 함께 전달했다.
 
김성현·이홍구 대표이사는 "요즘처럼 불경기 상황에서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KB증권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