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영 농협은행장 "해외사업 손익 중심 사업 성장" 강조

2025-01-24     김건우 기자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24일 해외 점포장들과의 신년 화상회의를 갖고 원칙에 입각한 업무 수행을 당부했다고 농협은행 측이 밝혔다.

이날 강 행장은 진출국 시장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손익 중심의 사업 성장을 강조했다. 
 
▲ 강태영 농협은행장

그는 "현지의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농협은행의 글로벌 고객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해외점포 전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원리언칙에 따른 업무수행과 지속적인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해외에서도 신뢰받고 경쟁력 있는 농협은행은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현재 미국, 호주, 중국, 베트남 등 8개국, 11개 해외점포를 운영하고 있고 글로벌 당기손익 1000억 원 조기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