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연구인력 450명 집결한 'HK이노엔 스퀘어' 오픈..."만성·면역질환 신약 적극 발굴"

2025-02-03     정현철 기자
HK이노엔은 자사 연구개발 인력 450여 명을 집결한 R&D 플랫폼 ‘HK이노엔 스퀘어’를 공식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HK이노엔 스퀘어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지상 10층(지하 6층), 연면적 4만785m2(1만2338평) 규모로 조성된 융복합 연구시설이다. 기존 경기도 이천에 있던 연구소와 유관부서 인력이 한데 모이는 공간으로 협업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HK이노엔 스퀘어 전경
HK이노엔 스퀘어 컨셉은 자연의 선에서 영감 받은 디자인으로 환경과의 연결을 지향했다. 또 글로벌 바이오헬스기업으로 도약하는 HK이노엔의 역동성과 성장성을 구현했다. 업무 공간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했고 가용 공간을 늘려 효율성을 최대화했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R&D 인력과 인프라가 총집결한 HK이노엔 스퀘어에서 빠르고 밀도 높은 소통으로 자체연구와 오픈이노베이션을 활발히 펼칠 것”이라며 “R&D 시너지를 극대화해 만성질환과 면역질환 신약 파이프라인을 적극 발굴함으로써 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