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제주대 재학생 대상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 성료
2025-02-04 정현철 기자
이번 프로그램은 광동제약이 제주삼다수와 협력을 계기로 지역사회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제주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직무 경험과 실습 기회를 제공해 인재 육성과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제주대학교 학과 추천과 각 전형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10명의 인턴은 △삼다수마케팅팀 △건기식연구개발팀 △천연물의약개발팀 △인사팀 등 총 9개 부서에서 근무했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실제 업무 환경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이번 인턴십을 통해 직무 역량을 쌓고 진로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제주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청년 지원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제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광동제약은 제주 지역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삼다수재단 장학금 기탁 △제주 위미중학교 학생 오케스트라 지원 등 미래 꿈나무 지원 사업을 비롯해 △환경정화 프로젝트 △취약계층 기부 △중소기업 컨설팅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