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스노보드 유망주 지원 위한 사회공헌 행사 진행

2025-02-05     양성모 기자
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가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와 스노보드 유망주 지원을 위해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 선수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겨울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 아카데미 △넥센 행복나눔 스노보드 캠프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 멘토링 클래스 등 세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유망 선수들에게는 체계적인 멘토링을 제공하고, 일반 참가자들에게는 맞춤 강습의 기회를 마련했다.
▲ 넥센타이어가 지난 3일 알파인 스노보드팀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과 함께 강원도 휘닉스 파크 평창에서 스노보드 체험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입문 강습을 진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일부터 양일간 강원도 평창군 모나 용평 스키장과 휘닉스 평창에서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 아카데미’와 ‘넥센 행복나눔 스노보드 캠프’를 각각 개최했다. 참가한 유·청소년에게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 선수단이 직접 강습을 제공했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스노보드 유망주 육성을 위한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 멘토링 클래스’가 열렸다.

스노보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목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부산·경남 지역 유일의 KLPGA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KLPGA 골프 대회’를 개최하며 국내 여자 골프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넥센타이어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FC 및 독일 분데스리가 FC 바이에른 뮌헨을 비롯한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으면서도 인기 프로 종목 외 스포츠를 후원하는 이유는 비인기 종목의 저변 확대등 사회 공헌의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기존의스포츠 마케팅과 차별화되기 때문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단순한 로고 노출이나 단발성 이벤트를 넘어,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스포츠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며 “스포츠를 통한 가치 창출이 단순히 기업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