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수입차 1만5229대 판매, 16.4% 증가...BMW 5960대로 1위, 벤츠·렉서스 순
2025-02-05 양성모 기자
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5960대로 가장 많다.
메르세데스-벤츠는 3790대로 2위다. 이어 렉서스(1126대), 볼보(1033대) 등이 1000대 이상 판매됐다.
이 외에 람보르기니 58대, 푸조 38대, 페라리 32대, 캐딜락 26대, 지엠씨 14대, 마세라티 14대, 벤틀리 10대, 롤스로이스 7대, 테슬라 5대 등이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8325대(점유율 54.7%), 2000cc~3000cc 미만 5218대(34.3%), 3000cc~4000cc 미만 687대(4.5%), 4000cc 이상 364대(2.4%), 기타(전기차) 635대(4.2%)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2697대(83.4%), 일본 1733대(11.4%), 미국 799대(5.2%) 순이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1551대(75.8%), 가솔린 2834대(18.6%), 전기 635대(4.2%), 디젤 209대(1.4%) 등이다.
올 1월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BMW 520(1051대)이다. 이어 렉서스 ES300h(632대), 메르세데스-벤츠 E 200(604대)이 2,3위를 기록했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1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부족에도 불구하고 일부 브랜드의 물량해소 및 적극적인 프로모션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