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연간 순이익 8349억 원…전년 대비 89% 증가
2025-02-05 이철호 기자
전년 대비 영엽이익은 94.5%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89.4% 늘었다.
키움증권의 2024년도 순영업수익은 별도기준 1조60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74.4% 증가했다.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전년 대비 8.7% 증가한 7128억 원을 기록한 가운데 기업금융 수수료 수익은 122.9% 증가한 939억 원이었다.
이자손익은 전년보다 6.7% 감소한 6873억 원, 운용손익은 20% 증가한 2531억 원이었다.
지난해 키움증권의 우발부채는 약 2조1000억 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41.7% 수준이었다.
키움증권 측은 "4분기 해외주식 약정이 전 분기 대비 32.6% 증가하며 관련 수수료 수익이 국내주식 수수료 수익을 상회했다"며 "맘스터치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에코비트/비엔비코리아 인수금융 주선 등으로 M&A 수수료 수익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