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 3월 27일 출시...4월 신규 클래스, 6월 신규 던전 선보여
2025-02-06 양성모 기자
6일 론칭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김동건 데브캣 대표가 마비노기 모바일의 게임성과 향후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넥슨의 대표 지적재산(IP)인 ‘마비노기’ 특유의 낭만과 감성을 계승하고 재해석해 새로운 모험의 경험을 제공한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마비노기의 메인스트림 시나리오 중 하나인 여신강림을 기반으로 한 세계관과 마비노기 영웅전의 지역과 인물을 선보여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스토리를 펼칠 계획이다.
전직에서 견습 클래스와 관계없이 15개의 전직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전직 이후에도 다른 클래스 무기를 장착해 자유롭게 클래스를 전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른 이용자와 함께 보스를 처치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던전과 오픈 필드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사냥터 콘텐츠로 구성된 전투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초심자 지원 프로그램, 나침반 기능, 성장 가이드를 포함한 상세한 가이드와 편의성을 갖췄으며,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및 PC 크로스 플랫폼과 가로세로 화면 전환 기능을 지원한다.
김동건 대표는 ‘마비노기 모바일’의 향후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4월에는 고난도 던전 콘텐츠 ‘어비스’와 신규 레이드 및 클래스를, 6월에는 신규 사냥터 ‘구름 황야’ 및 신규 던전과 클래스를 선보인다.
9월에는 신규 사냥터 ‘센마이 평야’, 신규 던전 ‘페카’ 및 ‘페론’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추가 캐릭터 퀘스트와 이벤트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김동건 대표는 “’마비노기 모바일’ 출시를 기다려주신 이용자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고 꼼꼼하게 이용자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며 “꾸준한 업데이트로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고,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에 대해 투명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