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 위한 사내 친환경 캠페인 전개

2025-02-10     정현철 기자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 및 생활화 등 ‘사내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직원들이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ESG 경영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본사 출입구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 광동제약이 함께합니다’, ‘내 손으로 지구를 살리는 첫 걸음, 다회용컵과 함께합니다’ 등 구호가 적힌 피켓과 플래카드를 들고 환경보호 알리기에 나섰다.
광동제약은 2022년 처음으로 다회용컵 대여 서비스를 시행했다. 다회용컵은 인체에 무해한 ‘BPA-FREE’ 제품으로 본사 휴게공간에 비치해 직원들뿐만 아니라 방문객들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된 컵은 전문 업체가 수거 후 세척해 재비치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폐기물을 줄이고 탄소저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친환경 사내 캠페인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으로 ESG 경영을 내재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