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 경기도의원,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논의

2025-02-12     양성모 기자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은 지난 10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정담회를 갖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경기도 대표 소비 촉진 행사인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효과적인 운영과 확대 지원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직접 지원할 수 있도록 ‘경기도 통큰 세일’의 참여 확대 및 실질적 혜택 강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 의원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같은 실질적인 지원책이 절실하다”며 “시장상권진흥원과 협력해 보다 많은 상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홍보 강화를 통해 소비자 유입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고양시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의견을 직접 듣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