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민간 임대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청약 접수
2025-02-14 이설희 기자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9개 동·전용면적 59㎡·79㎡, 총 92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에는 489가구가 공급된다.
면적별로는 ▲59㎡A 일반 142가구 ▲59㎡B 일반 5가구 ▲59㎡C 신혼부부 91가구 ▲59㎡D 청년셰어 40가구 ▲79㎡B 청년셰어 211가구다. 입주는 오는 4월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19일 청년셰어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신혼부부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5일, 정당계약은 다음달 6~10일까지다.
청약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무주택자 또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다. 1세대당 1건만 신청 가능하다.
특히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주변 시세 대비 95% 이하의 임대보증금과 임대료가 책정된다. 임대료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돼 장기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공사 중)과 GTX-C노선(예타 승인)이 예정돼 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세종-포천고속도로가 인접했다. 3번 국도 우회도로와 회암IC-노원역 BRT도 개통 예정이다.
율정초를 비롯해 율정중, 옥정중, 옥정고는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학원가와 옥정호수도서관도 인접해 있다. 옥정호수공원, 회암천 산책로, 근린공원 등 녹지 공간과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내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와 함께 스퀘어가든, 힐링가든, 에코 카페테리아, 파이너스 카페테리아 등 곳곳에 조경과 주민 쉼터도 마련했다.
또 다함께돌봄센터, 동호회실, 커뮤니티홀, GX, 피트니스, 소호창업지원실, 코인세탁실 등 주민공동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