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밀라 퇴출논란에 뒤늦게 '에바화보' 거론

2008-02-07     스포츠연예팀


KBS 글로벌 토크쇼 ‘미녀들의 수다’의 자밀라가 모바일 섹시 화보 촬영으로 퇴출문제가 거론되면서 일부 팬들사이에서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자밀라는 방송 첫 출연 후 각 포털 사이트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오르며 폭발적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스타화보 촬영 소식이 전해지며 ‘미녀들의 수다’ 퇴출설, 불화설 등이 거론되면서 이슈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의 만류에도 화보촬영을 강행한 것이 원인이 됐다.

‘미수다’ 제작진은 “화보를 보고난 뒤에 판단하겠다”며 “자칫 자밀라의 강한 이미지 때문에 프로그램 전체의 분위기와 성격까지 오해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상태다.

하지만  뒤늦게‘미수다’ 의 또 다른 출연자인 에바의 화보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녀 역시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 당시 화보를 촬영했었다.

일부 ‘미수다’ 팬들 사이에서 "자밀라 화보의 노출수위가 다소 높지만  에바와 달리 퇴출설까지 거론되는 건 형평성 문제 있다."는 주장이 거론되고 있다. (사진출처-스타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