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노브랜드 버거 가맹점에 통신서비스 이용료 70% 낮춰 제공

2025-02-19     정현철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신세계푸드(대표 강승협) 노브랜드 버거와 가맹점주 매장 운영의 디지털 전환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노브랜드 버거 가맹점 내 인터넷, AI 전화, 지능형 CCTV 등 통신서비스를 제공해 효율적인 운영을 돕는다.

노브랜드 버거는 매장 내 네트워크 구축에 소요되는 투자비를 절감하고, 통신서비스 월 이용료를 약 70% 낮춰 가맹점주가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왼쪽부터)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FC담당 김규식 상무, LG유플러스 수도권북부기업고객담당 김현민 상무, 박재강 기업파트너담당
양사는 올해 200여 개 매장을 시작으로, 매년 신규 매장에 유플러스 통신서비스를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가맹점주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고 수익성을 높이는 등 성공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협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김규식 신세계푸드 FC담당 상무는 "LG유플러스와의 협력을 통해 가맹점 운영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민 LG유플러스 수도권북부기업고객담당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식 업계에서도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고, 가맹점주들이 안정적인 매장 운영과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