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아이들 먹던 과자에 묻어 있는 시커먼 물질 정체는?...곰팡이? 탄화물?

2025-02-24     이정민 기자
서울 광진구에 사는 임 모(여)씨는 최근 대형마트에서 구매한 과자를 아이들과 함께 먹던 중 제품에서 곰팡이로 의심되는 시커먼 물질을 발견해 충격 받았다.

정확한 확인을 위해 마트 관련 계열사 세 곳에 수차례 문의했지만 각기 다른 곳으로 전화를 돌릴 뿐이었다. 제품을 구매한 매장 측은 죄송하다는 말도 없이 단순 교환만 안내했다고. 

서 씨는 “아이들과 함께 먹은 제품이라 정확히 어떤 물질인지 확인하고 싶었다"며 "대형업체의 책임감 없는 태도가 너무 당황스럽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