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서울 방배·대구 북구 서비스센터 오픈..."30개 워크베이로 신속한 정비"

2025-02-20     양성모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주요 거점 도시의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서울과 대구에 ‘메르세데스-벤츠 방배 서비스센터’와 ‘메르세데스-벤츠 대구 북구 서비스센터’ 등 대형 서비스센터 2곳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방배 서비스센터는 지하 3층, 지상 2층의 총 연면적 5780.82㎡(약 1750평) 규모로 △베테랑 테크니션 등 총 35명의 정비 전문가 근무 △동시에 차량 정기 점검, 일반 정비 및 사고 수리가 가능한 27개의 워크베이 보유 등을 통해 하루 약 100대까지 전문적인 차량 수리가 가능하다.
▲ 메르세데스-벤츠 방배 서비스센터 외관
대구 북구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만2128.30㎡(약 6700평)에 지하 1층부터 지상 13층까지의 전용 건물이며,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 네트워크 중 대구 지역 최대 규모다.

김나정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부문 총괄 부사장은 “방배 서비스센터와 대구 북구 서비스센터 모두 이용 고객이 많은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며, 약 30개에 달하는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고객에 더욱 신속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분들이 차량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수준 높은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