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편의점서 소비기한 두 달 지난 막걸리 버젓이 판매...맛도 변질
2025-02-21 이정민 기자
구매 당일 막걸리를 마셨는데 산미가 강하고 맛이 이상하다고 느껴 소비기한을 확인해 보니 2024년 12월20일까지였다. 일반적인 막걸리 맛과는 확연히 달라 변질 가능성이 의심됐지만 이미 일정량을 마신 상태였기 때문에 편의점에 문제를 제기하기도 애매한 상황이었다고.
임 씨는 “막걸리를 마셨는데 대중적인 맛이 아니었다. 편의점에서 소비기한이 두 달이나 지난 물건을 판매했다는 게 기가 막히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