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숙 경기도의원, "청소년 중독은 사회적 문제로 접근해야"
2025-02-24 양성모 기자
이번 조례안은 이번 조례안은 약물, 도박, 알코올, 흡연, 인터넷, 스마트폰 등의 중독 문제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 의원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중독의 조기 발견과 관리에 대한 체계를 구축했다”며 “예방과 치유를 지원해 중독으로 인한 폐해를 방지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중독 문제를 조기에 예방하고, 이미 중독에 빠진 청소년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 중독 문제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며 “본 조례안을 통해 경기도의 적극 지원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