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5년 연속 선정...박한길 회장은 존경받는 CEO로 뽑혀
2025-02-24 이정민 기자
지난 20일 여의도 콘래드 힐튼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애터미는 ‘글로벌 ESG 인권 경영 인증’, ‘부모가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선정되며 3관왕에 올랐다.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리더십을 발휘한 임원에게 주는 GPTW 파이오니아상은 윤용순 대표이사에게 돌아갔으며 오지은 애터미 속리산 포레스트 연수원장은 대한민국 GPTW혁신리더에, 최다인 글로벌 마케팅 운영 팀장은 자랑스러운 워킹맘에 각각 선정됐다.
의학박사이자 국제의료협력단 대표직도 맡고 있는 윤 대표는 애터미에 합류하게 된 이유로 “사람을 세우고자 하는 자신의 목표가 사람을 세우는 것이 핵심 목표인 애터미와 같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애터미는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사람을 세우는 경영을 하는 기업”이라며 “때문에 애터미의 경영 목표는 고객의 성공”이라고 강조했다.
애터미는 “회사를 위해 희생하지 말고 회사를 이용해 행복해지자”라는 박한길 회장의 기업관에 따라 애터미 입사와 더불어 일과 가정의 양립, 그리고 퇴직 후의 삶까지 함께 고민한다.
출산 장려금을 첫 자녀부터 1000만 원을 지급한다. 회사가 자녀의 양육을 돕겠다는 취지다. 또 모든 직원에게 출산휴가나 육아휴직의 사용을 적극 권장한다. 실제 최근 3년 간 육아휴직 후 복귀율은 100%다.
자랑스런 워킹맘에 선정된 최다인 글로벌 마케팅 운영 팀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4월에 둘째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라며 “회사의 배려로 경력 단절 없이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