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블레이드 & 소울 NEO’ 북미·유럽 출시

2025-02-27     양성모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이하 NC)가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 NEO’를 지난 25일(현지 기준) 북미와 유럽에 출시했다.

블소 NEO는 블소 고유의 판타지 세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규 서버다. △무한 경공 △개성 있는 스킬 조합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다. 원작 고유의 액션성은 유지하면서 향상된 그래픽과 개선된 편의성을 제공한다.
북미·유럽 이용자는 엔씨소프트의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블소 NEO를 플레이할 수 있다. 서비스 운영은 엔씨소프트의 북미 자회사 NC 아메리카(NC America)에서 담당한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일본과 대만 시장에도 블소 NEO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일본과 대만은 3월 12일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사전예약 진행 중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