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뮴 등 유해물질 범벅 머리띠·슬라임 등 어린이용품 21개 리콜
2025-02-27 조윤주 기자
리콜명령한 49개 제품은 어린이제품 21개, 전기용품 17개, 생활용품 11개다. 이 중 어린이제품으로는 납,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 유해물질 기준치를 초과한 완구(6개), 학용품(1개), 어린이용 우산(3개)과 노닐페놀, 납 기준치를 초과한 유아용 섬유제품(2개) 등이 있다.
김상모 국표원 제품안전정책국장은 “신학기를 맞아 학용품 등 어린이제품을구매할 때는 KC 인증마크가 있는지 꼭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올해 지난해 대비 500여개 많은 2800여개 어린이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실시하는 등 어린이제품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