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세탁업체에 맡긴 롱패딩, 쪼글쪼글 망가져 돌아와 2025-03-03 송민규 기자 경기도 성남에 사는 정 모(여)씨는 비대면 세탁대행업체에 롱패딩을 맡겼다가 낭패를 봤다. 정 씨에 따르면 패딩은 내부 공기를 빨아들인 것처럼 심하게 쪼글거려 입지 못할 상태로 돌아왔다. 세탁대행업체에 항의하자 "가치가 훼손된 부분에 대해서만 보상이 가능하다"며 자체 보상기준에 따라 구매가의 10%를 보상으로 제안했다. 정 씨는 “옷을 버려야 할 판인데 구매가의 10%만 보상하겠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