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PC게임 ‘슈퍼바이브’에 신규 캐릭터 사로스 업데이트

2025-03-06     양성모 기자
넥슨(대표 강대현·김정욱)은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에서 개발한 신작 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에 신규 헌터(캐릭터) ‘사로스’를 업데이트했다고 6일 밝혔다.

사로스는 태양의 힘을 다루는 전사 콘셉트의 헌터로, 기본 공격을 통해 적에게 피해를 가하는 동시에 마나를 회복할 수 있다. 또 적을 밀쳐내는 태양의 진격과 둔화 효과를 적용하는 태양의 구체 등 다양한 스킬을 활용해 전투를 유리한 구도로 이끈다.
넥슨은 보다 균형 잡힌 전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파밍 및 성장 시스템을 개편한다.

반복적인 파밍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일정 레벨 이후 미니언 처치 시 경험치 획득량이 감소하는 소프트 레벨 상한을 도입하고, 장비 업그레이드 시스템 조정으로 장비 성장 난이도를 완화한다.

이 외에도 골드 자동 획득 범위 증가, 미니맵 주요 포인트 아이콘 개선 등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개선사항도 적용한다.

넥슨은 신규 헌터 사로스 출시를 기념해 3월 23일까지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