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게보린, AI 콘셉트로 '스마트한 통증·해열 솔루션' 제시

2025-03-06 정현철 기자

삼진제약(대표 최용주)은 자사 해열진통제 ‘게보린 정’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통증, 발열을 ‘한 알로 스마트하게’ 해결한다는 핵심 메시지를 AI 어시스턴트 콘셉트로 표현했다.

코로나 이후 감기 및 독감 환자 증가에 따라 해열진통제 수요도 지속 늘어나는 상황에서, 게보린이 단순한 두통약이 아닌 다양한 통증과 발열을 해결해주는 솔루션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캠페인은 게보린 AI 어시스턴트 캐릭터가 중추신경부터 말초신경까지 각 증상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가지 복합 성분의 시너지로 통증과 발열이 해결되는 과정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삼진제약 게보린 마케팅팀은 지난 5일부터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다양한 채널로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기존 TV 매체 외에도 유튜브, OTT, SNS 등 디지털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잠실구장 옥외 광고 등 오프라인에서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게보린을 단순한 두통약이 아니라 보다 스마트한 통증·해열 솔루션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게보린이 ‘효과 빠른 한국인의 해열진통제’로서 다양한 통증, 발열에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