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새 무선청소기 충전 중 '펑' 폭발...손에 화상 입고 방바닥까지 홀랑
2025-03-11 정은영 기자
김 씨에 따르면 새 청소기가 작동하지 않아 충전기에 꽂아놨으나 충전은 되지 않고 본체만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그리곤 청소기 뒤쪽에서 이물질이 나오더니 갑자기 폭발했다고. 이 사건으로 김 씨는 손가락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했으며, 방 안 장판도 타는 재산상 피해도 입었다.
김 씨는 "온라인 플랫폼에 연락했더니 3만 포인트를 준다더라. 화상을 입었다고 항의하자 6만 포인트로 올려줬다"며 "피해에 비해 적은 보상이라고 생각했지만 병원 진단서를 떼어 놓지 않아 6만 포인트를 받는 것으로 마무리됐다"고 하소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