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석 경기도의원, 원당시장 인근 마을버스 무정차 문제 해결 방안 모색
2025-03-07 양성모 기자
현재 원당시장 마을버스 정차구역이 명확하지 않아 버스 기사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발생 되고 있으며, 마을버스를 타기 위해 도로로 나와 버스를 세우는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다.
고양시청 버스정책과는 “해당 정류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불편하게 해 죄송하며, 바로 해당 노선의 버스가 시내버스 정류장에 정차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맞은편 정류장의 경우 표지판 설치가 불가능하다 보니 고양경찰서와 협의해 바닥 노면 승하차 표시를 그려 버스가 정류장임을 인지해 멈춰 설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변 의원은 “버스정류장 방송과 명칭변경, 노면 표시에 약간의 시간은 걸리겠지만 바로 마을버스들이 시내버스 정류장에 정차할 수 있게 도와주신 고양시청 버스정책과에 감사드린다”며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분들의 위험요소와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