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아이들 쓰는 물티슈에 길게 들러붙은 '은박지'...네가 왜 거기서 나와?

2025-03-14     정은영 기자
서울 강북구에 사는 김 모(여)씨는 통에 든 물티슈를 한 장 뽑자 은박지가 한쪽 테두리에 길게 붙어 나와 경악했다.

김 씨는 "아기부터 사용할 수 있는 물티슈라 믿고 이용해왔다. 물건뿐 아니라 손, 입 등 신체를 닦을 때도 쓰는 위생적이어야 할 물티슈에서 상상도 못한 이물이 나왔다"고 충격을 받았다. 이어 "제조회사에 연락했더니 새 제품을 다시 보내준다는데 다신 못 쓸 것 같다"고 분노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