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구입한 지 한 달 된 가습기에 정체 모를 이물질 둥둥
2025-03-20 김건우 기자
충남 천안시에 사는 안 모(남)씨는 지난 달 구입한 가습기에서 이물질이 계속 나와 사용을 꺼리고 있다.
구입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상품이지만 가습기 사용시 알 수 없는 이물질이 둥둥 떠다니면서 안심하고 쓰기 어려운 지경인 것.
과거 가습기 살균제 사고를 비롯해 여러 사고들이 있어 불안한 안 씨. 그는 "이물질 정체도 모르는 상황에서 마냥 쓰기가 부담스럽다"면서 "제조사 측에 수질 테스트를 요청할 수도 없고 난감한 상황이다"라고 한숨을 쉬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