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레이드, 이번 주부터 삼전·하이닉스 등 거래종목 350개로 확대
2025-03-23 이은서 기자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내일부터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거래되는 종목이 기존 110개에서 350개로 확대된다.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 200개, 코스닥 상장사 150개다.
이번 3단계 매매체결대상 종목 확대에는 삼성전자 비롯해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등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대거 포함됐다.
코스피 상장사 중 넥스트레이드에서 거래할 수 있는 종목은 기아, 대한항공, 두산, 메리츠금융지주, 셀트리온, 아모레퍼시픽, 유한양행, 카카오, 크래프톤, 한국항공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T, LG 등이다. 코스닥시장은 알테오젠,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HLB,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시총 상위 1~5위 종목이 모두 포함됐다.
지난 4일 거래를 시작한 넥스트레이드는 정규장 외에도 프리마켓(오전 8시~8시50분), 애프터마켓(오후 3시30분~오후 8시)을 운영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