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언밸런스 디자인 신제품 출시..."필드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2025-03-27 이정민 기자
이번 컬렉션은 퍼포먼스에 집중한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춰 필드와 일상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골퍼 스스로가 자신만의 100% 스윙 동작을 구현하는데 있어 방해받지 않는 스윙 메커니즘에 맞춰 설계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최근 브랜드 모델 윤이나 프로가 대회에서 착용한 제품들이기도 하다.
‘트윌 블루종 점퍼’는 스트레칭이 필요한 부분에 비대칭 시보리 라인을 적용해 가벼운 착용감을 의도했으며 트윌 소재에 크롭한 기장으로 디자인됐다. 두 제품 모두 윤이나 프로와 함께 한 엑셀러 화보를 통해 주력으로 선보인 제품들이다.
이른 여름 시즌 제품도 출시했다. ‘하이넥 5부소매 티셔츠’는 좌측 둥근 트임이 포인트로 내장된 스트링을 조절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스윙 시 불필요한 부분은 컷아웃 디자인으로 표현해 냈으며 동작에 방해가 안 가도록 디테일한 포인트까지 신경 썼다.
또한 풀달 소재를 사용해 광택을 낮춰 매트한 느낌과 함께 부드러운 외관을 제공한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관계자는 “본격적인 라운드 시즌이 시작된 만큼 스타일리시한 필드룩을 고민하는 골퍼들을 위해 언밸런스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제품을 추천한다”며 “앞으로도 기능성과 스타일 모두 뛰어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정민 기자]